[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전북소방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기관인 보건소, 요양병원 등 96곳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을 24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 내용은 △보건소, 진료소 소방특별조사 △소방간부 지정 화재안전 컨설팅 △소방서별 화재진압 훈련 △백신보관 시설의 화재예방 순찰 등이다.  

전북소방은 이번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명대피와 물자이동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올해 1분기부터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 우선접종 대상자부터 차례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나선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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