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21:00 (일)
실시간뉴스
전주시, 집합금지 유흥시설 5개업종 415곳에 특별지원금 지급
상태바
전주시, 집합금지 유흥시설 5개업종 415곳에 특별지원금 지급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11.30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명규 전주시 부시장이 30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문을 닫은 유흥시설 5개 업종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전주시 제공)
최명규 전주시 부시장이 30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문을 닫은 유흥시설 5개 업종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전주시 제공)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전북 전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문을 닫는 유흥시설 5개 업종에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유흥주점클럽(251개소), 콜라텍(3개소), 단란주점(115개소), 감성주점(4개소), 헌팅포차(2개소) 등 유흥시설 중 집합금지 이행업소다.

지원금액은 100만원이다. 

전주시는 지난 9월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한 고위험시설 1169곳에 1차 휴업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단속도 강화된다. 시는 단속반을 확대·편성, 집합금지 시설에 대한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방역수칙을 어기고 문을 열거나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엄중히 책임을 묻기로 했다.

전주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