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전북 전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문을 닫는 유흥시설 5개 업종에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유흥주점클럽(251개소), 콜라텍(3개소), 단란주점(115개소), 감성주점(4개소), 헌팅포차(2개소) 등 유흥시설 중 집합금지 이행업소다.
지원금액은 100만원이다.
전주시는 지난 9월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한 고위험시설 1169곳에 1차 휴업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단속도 강화된다. 시는 단속반을 확대·편성, 집합금지 시설에 대한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방역수칙을 어기고 문을 열거나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엄중히 책임을 묻기로 했다.
전주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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