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9~10일 송용진 작가와 함께하는 '서가에서 듣는 역사 톡앤쏭'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가에서 듣는 역사 톡앤쏭은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기행'의 저자인 송 작가의 역사 인문학 강연과 어쿠스틱 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이다.

송 작가는 금천구립가산도서관에서 강연하며 현장 관람 인원은 10명으로 제한된다. 대신 누구나 금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역사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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