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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해반천 야생조류서 H5형 AI항원 검출…고병원성 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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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해반천 야생조류서 H5형 AI항원 검출…고병원성 확인중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0.11.28 0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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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반경 10km 철새 도래지 예찰 강화
농림축산식품부가 26일 충북 청주시 미호천에서 방제 차량 및 인력이 닿지 않는 지역에 무인 방제헬기를 이용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제활동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가 26일 충북 청주시 미호천에서 방제 차량 및 인력이 닿지 않는 지역에 무인 방제헬기를 이용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제활동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푸드경제 이광희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노희경)은 11월 26일 경상남도 김해시 해반천 인근에서 발견된 야생조류(왜가리) 폐사체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H5형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확인에는 3~5일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함께 검출지점 주변 반경 10km 내 철새 도래지에 대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 등을 강화하고,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방역조치토록 검출결과를 즉시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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