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박연화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공석 상태인 서울요양원장과 서귀포공립요양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의료법 제2조에 따른 의료인 또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사 등이다. 지원서는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0025100@nhis.or.kr)을 통해 접수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면접심사,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 순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1년 1월 1일 임용될 예정이다. 임기는 서울요양원장 3년, 서귀포공립요양원장 2년이다.

서울요양원은 장기요양기관 표준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2014년 11월 설립한 공단 직영 장기요양기관이다. 원장은 서울요양원 운영을 총괄하며,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서귀포공립요양원은 정부 치매국가책임제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 설립한 제1호 치매전담형 공립노인요양 시설이다. 공단이 서귀포시로부터 수탁해 지난 6월 개원했으며, 원장은 서귀포공립요양원 운영을 총괄하고, 입소자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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