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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고교생 1명씩 추가 확진…둘다 가족간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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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고교생 1명씩 추가 확진…둘다 가족간 전파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9.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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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하루 만에 2명 추가됐다. 초등학생 1명과 고등학생 1명으로 모두 먼저 확진된 가족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시내 학생 확진자는 202명, 교직원 확진자는 5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학생만 2명 추가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1명은 할아버지가 먼저 확진됨에 따라 지난 8일 진단검사를 받았고 하루 만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면적인 원격수업이 시행되고 있어 교내 접촉자는 없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1명은 형제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지난 8일 검사를 받았고 9일 확진됐다. 자가격리 중이었기 때문에 교내 접촉자는 없었다.

학생 확진자 가운데 49명은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153명은 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직원 확진자의 경우 18명은 치료 중이고 33명은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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