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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수해 재난지원금 2배 상향 조정…사망 2천만원·침수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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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수해 재난지원금 2배 상향 조정…사망 2천만원·침수 200만원”
  • 이주석 기자
  • 승인 2020.08.12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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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정세균 국무총리. 당정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재난지원금 상향과 수혜 추경을 논의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정세균 국무총리. 당정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재난지원금 상향과 수혜 추경을 논의한다.

[푸드경제 이주석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2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고 수해 관련 재난지원금 지급 액수를 현재보다 2배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당정청은 이날 폭우 피해 추경 논의 등을 위한 고위당정청협의에서 "사망 때 재난지원금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침수지원금액은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2배 상향조정하겠다"며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수해 관련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 "현상황은 (예비비 지출 등으로) 감당 가능한 재정상황임을 확인했고 추경은 추후에 판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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