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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 창문형 에어컨으로 냉방가전 진출 포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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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 창문형 에어컨으로 냉방가전 진출 포문 열어
  • 강영진 기자
  • 승인 2020.07.31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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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기 일체형 에어컨으로 타공비, 배관비 등 발생하지 않아 경제적
에어컨에서 발생하는 응축수는 자연증발 되도록 설계해 누수 걱정도 없어

친환경보일러로 익숙한 귀뚜라미가 창문에 설치하는 가정용 에어컨을 출시하며 냉방가전 시장 진출 포문을 활짝 열었다.

귀뚜라미는 지난 5월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모델명 KWC-060R)’을 출시해 가정용 에어컨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제품은 기존 벽걸이형, 스탠드형 에어컨과 달리 건물 외벽이나 베란다 등에 별도의 실외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에어컨 설치 시 별도의 타공비, 배관비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은 2450W의 정격 냉방 능력을 갖춰 보통 2100~2300W 수준인 기존 창문형 에어컨보다 냉방성능이 우수하다.

또한, 절전 효과가 우수한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해 전기세 부담이 적고, 오존층 파괴지수(ODP) 제로인 신냉매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다. 에어컨에서 발생하는 응축수를 자연 증발시키는 기술로 누수 걱정도 없다.

아울러, ▲ 예약기능(1~24시간, 30분 단위 설정), ▲ 자동기능(자동 풍량 조절, 1~3단계), ▲ 오토스윙(좌우 100° 조절), ▲ 제습기능(시간당 0.92ℓ), ▲자가진단(이상 발생 시 디스플레이에 에러코드 표시) 등 다양한 편의 기능까지 갖췄다.

귀뚜라미는 창문형 에어컨을 전국 300개 귀뚜라미보일러 대리점과 11번가, G마켓, 인터파크 등 인터넷 쇼핑몰, TV홈쇼핑, T커머스(SK스토아, K쇼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귀뚜라미는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뿐만 아니라 산업용 냉난방 공조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가정용 냉방, 공기조화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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