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관내 데이케어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음성이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목적으로 실시했다. 1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시설 21개소의 종사자 227명을 검사했다.
검사자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지만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우려해 휴원 권고와 방역수칙 준수 행정명령을 내린 상황이다. 긴급돌봄 등으로 운영이 불가피한 곳은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위반할 경우 집합 제한·금지명령 또는 직권 휴원조치가 내려진다.
구는 요양원 종사자와 방문요양 보호사도 코로나19 고위험군에 속한다는 판단 아래 선제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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