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1:45 (토)
실시간뉴스
마포중앙도서관, 청소년센터 여름학기 16일 개강…“방역 마쳐”
상태바
마포중앙도서관, 청소년센터 여름학기 16일 개강…“방역 마쳐”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6.04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포구 제공)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마포중앙도서관 청소년교육센터의 여름학기 개강을 앞두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도서관 전 강의실과 복도 소독을 실시했다. 

생활 방역 실천을 위해 강의실 별 정원을 줄이고, 강의실 내 2m 간격을 유지해 책상을 재배치했다. 강의실 별로 소독제를 비치하고, 좌석마다 가림판을 부착했다.

또 도서관 내 벤치에는 거리유지 스티커를 부착해 도서관 방문자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한 번 더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마포중앙도서관 청소년교육센터 여름학기는 오는 16일 개강한다. 구 관계자는 "개강 연기로 지쳐있는 청소년과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개강 후 이용자들의 안전을 철저히 보호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름학기에 마포중앙도서관 청소년교육센터에서는 음악, 액팅, 감성, 인문, 스팀(STEAM), 4차 산업 콘텐츠의 6개 분야, 12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프로그램 추가 접수 중으로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 마감되며,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https://mplib.mapo.go.kr/my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수강할 수 있도록 도서관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