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서울교통공사와 지역 내 지하철역 문화예술 공간 조성과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에 위치한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문화예술 트렌드와 영등포만의 특성을 녹여낸 공간으로 조성된다.
우선 7월에 5호선 영등포시장역 문화예술 플랫폼이 문을 연다. 이곳을 중심으로 청년과 예술가, 사회적기업가 등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창출하고 시민들에게 지역 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영등포시장역 문화예술 환경 조성 사업을 통해 지하철 역사가 출퇴근길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일상 속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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