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이주석 기자] 북반구와 남반구를 넘나들며 에콰도르와 캐나다의 다채로운 계절을 느끼는 여정.
과일과 꽃의 도시, 암바토의 봄맞이 현장부터 안데스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민도에서의 짜릿한 액티비티. 밤하늘을 수놓는 생애 첫 오로라, 강추위 녹이는 퀘벡의 윈터 카니발까지!
겨울과 봄, 눈과 꽃이 함께하는 인생 여행길, 이태혁 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 교수와 그 길을 걸어본다.
오늘(15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 ‘적도와 오로라 사이-에콰도르, 캐나다’ 마지막 5부에서는 ‘축제의 겨울, 퀘벡’ 편이 방송된다.
사계의 끝, 캐나다 겨울 여행의 마지막 코스.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는 캐나다와 미국 국경에 걸친 폭포로 이구아수, 빅토리아와 함께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이다. 경이로운 풍광으로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 나이아가라. 겨울에 보는 나이아가라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캐나다 속의 작은 프랑스’라 불리는 퀘벡(Quebec)은 북미 유일의 성곽 도시이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이곳, 구시가지의 로맨틱한 거리를 걸어본다.
그 길 끝에서 펼쳐진 퀘벡의 윈터 카니발(Winter Carnival)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겨울 축제이다. 강추위 녹이는 사람들의 뜨거운 열기, 그 축제의 현장 속으로 가본다. 춥다고 움츠러들지 않는 퀘벡 사람들의 겨울나기! 축제가 한창이었던 그해 겨울을 만나본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