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전북 무주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도서 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군은 지역 도서관 5곳에서 전화 도서 예약 대출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전화 도서 예약 대출제는 이용자가 무주형설지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한 도서관(형설, 안성 만나, 안성, 반딧불, 샘누리)에서 대출 가능한 도서를 조회한 후 전화(각 도서관)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도서는 대출 신청을 한 도서관으로부터 장소와 시간을 문자로 안내받아 수령하면 된다.

예약 접수시간은 무주읍 형설지공도서관이 오전 9~12시, 오후 1~5시까지이며 안성면 만나, 안성, 설천면 반딧불, 무주읍 샘누리 도서관은 오전 10~12시, 오후 1~5시까지다.

이상형 시설사업소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일상화되면서 개학도 미뤄지고 집에 머무는 시간도 많아져 비대면 도서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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