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박연화 기자] 31일 낮 12시17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의 한 재활용 작업장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5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44대와 소방인력 110명, 화학구조대를 투입, 오후 1시8분께 완진했다.
검은 연기와 불길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당당국은 오후 12시42분께 발령한 대응 1단계를 10분 만에 해제했다.
이 불로 건물 내 있던 근로자 등 31명이 긴급 대피하는 과정에서 8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이가운데 2명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건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에 의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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