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대흥제2재개발 정비사업 내 경관녹지 하부에 대흥공영주차장을 신설하고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흥공영주차장(대흥로 191)은 마포구가 대흥제2재개발 정비사업에 따라 총 사업비 16억6500만원을 들여 건립한 시설이다. 주차면수 20면 규모로 조성됐다.
다음달 1일부터 별도의 정기권 없이 시간제로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5분당 250원이며, 장애인과국가유공자 등은 80%, 저공해차량·경차는 50% 등 감면‧할인 규정을 적용한다.
운영시간은 24시간으로,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 마포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공영주차장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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