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고양창릉-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6일 고시됐다. 조성 규모는 원흥동-화전동-창릉동 일원 812만7000㎡, 탄현동 일원 41만6000㎡다.
고양 창릉지구의 경우 △130만㎡를 자족용지로 조성 △고양선 전철(총 연장 14.5㎞) 등 전체 사업비의 20%인 2조원 이상을 교통대책에 투자 △310만㎡ 규모의 공원•녹지 및 호수공원 조성 등이 추진된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967, 968번지에 들어서는 ‘고양 원흥 줌시티’는 3기 신도시 고양 창릉 지구 지정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로 떠오르며, 부동산 투자자들의 신규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고양 원흥 줌시티’와 인접한 원흥지구 일대는 4차 산업을 이끄는 전망 높은 스마트 기업이 대거 입주해 있는 곳으로 공실 우려가 적어 보다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달스퀘어, 원흥지식산업센터, 삼송테크노밸리, 매경미디어센터 등 풍부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으로 편의성 높은 인근 오피스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편 역시 3호선 원흥역과 가까워 서울, 은평, 상암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고양 신도시 개발과 함께 신설 예정인 GTX 노선 도래울역과 고양선 신설역을 통해 서울 10분대, 강남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문산 고속도로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 걱정이 없다.
고양 원흥 줌시티 내부는 A, B, C 타입 총 748실,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로 이뤄져 있다. 혁신설계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오피스텔보다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할 예정이며, 1:1 주차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어린 자녀나 지병이 있는 노부모와 함께 살기에도 적절한 자연친화적 환경도 갖추고 있다. 원흥지구 내 오피스텔 중 유일하게 탁트인 북한산의 전망을 느낄 수 있으며, 중앙공원과 호수공원 등 100만여 평에 달하는 에코시티를 개발할 예정인 고양 3기 신도시의 숲세권 역시 걸어서 누릴 수 있다.
고양원흥줌시티 관계자는 “오피스텔 1층, 2층 상업시설에는 편의점, 외식업체, 카페 등이 입점해 각종 호재는 물론 생활 편의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며 “65년 역사의 대창기업이 시공, 신탁은 우리 자산 신탁이 맡아 안정성을 높여 더욱 신뢰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고양원흥줌시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347번지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