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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 감차운행 3월8일까지 연장…'코로나19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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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 감차운행 3월8일까지 연장…'코로나19 여파'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2.28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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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시내버스 감차 운행을 3월8일까지 연장한다.
광주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시내버스 감차 운행을 3월8일까지 연장한다.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주지역 초·중·고교 개학이 1주일 연기됨에 따라 3월1일까지 시행 예정이던 겨울방학 시내버스 감차를 3월8일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겨울방학 기간 이용객 감소 추이 등을 고려해 지난 1월1일부터 평일기준 101개 노선에 기존 999대에서 121대를 감차한 878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시는 시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시버스운행정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감차운행 연장을 안내한다.

감차 기간 시내버스 노선별 운행시간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버스운행정보 홈페이지 노선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승객의 변화 추이를 감안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운행대수를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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