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최근 세브란스병원 입원간호2팀(팀장 김미경)이 관내 복지틈새계층과 저소득 가정 20곳에 총 1200만 원 상당의 냉장고를 후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냉장고가 없거나 고장이 나 식품 보관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후원품을 전달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세브란스병원이 국가고객만족도평가(NCSI) 병원 서비스업 부분에서 9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이를 기념하는 기쁨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기부를 한 것이어서 이번 후원이 더욱 뜻깊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이 밖에도 노사 공익기금과 직원 급여 1% 출연을 통해 저소득 1인 가구와 아동청소년들에게 각각 건강식과 신발을 선물하고 서대문구 100가정 보듬기 성금, 푸드마켓용 차량, 취약계층 아동 무료건강검진, 저소득 가정을 위한 출산용품과 여성용품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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