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0:20 (토)
실시간뉴스
‘코로나19’ 확진자 오전 123명-오후 46명 추가…국내 총 감염자 602명 [23일 오후 4시]
상태바
‘코로나19’ 확진자 오전 123명-오후 46명 추가…국내 총 감염자 602명 [23일 오후 4시]
  • 이주석 기자
  • 승인 2020.02.23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날 하루에만 169명 증가…검사중 8057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23일 오후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병원 측이 사태의 심각성과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실 앞 주차장 공간에 현장응급진료시설을 보강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23일 오후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병원 측이 사태의 심각성과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실 앞 주차장 공간에 현장응급진료시설을 보강하고 있다.

[푸드경제 이주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확진환자 4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전 1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오후에 46명이 추가돼 이날 하루에만 16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내 감염자 수는 총 602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 4시 46명의 신규 확진자 가운데 20명은 신천지 대구교회, 26명은 기타 조사 중인 사람이다.

지역별로는 대구 24명, 부산과 경남 각각 6명, 경북 5명, 경기 2명, 서울과 광주, 대전 각각 1명씩이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8057명으로 오전 9시 6039명에 비해 2018명 증가했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 = 뉴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