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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추진협, 제천~삼척 구간 조기착공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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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추진협, 제천~삼척 구간 조기착공 건의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2.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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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방문해 71만 서명부 전달…총선 정당 공약 반영 요청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 실무위원회 회의가 지난 10일 강원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열리고 있는 모습. (영월군 제공)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 실무위원회 회의가 지난 10일 강원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열리고 있는 모습. (영월군 제공)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의장 영월군수 최명서)는 18일 국회를 방문해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총선 정당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명서 영월군수와 심규언 동해시장, 김양호 삼척시장, 천부성 태백부시장, 김병렬 정선부군수, 이경태 제천부시장, 강전권 단양부군수는 이날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 7개 시군에서 지난 1월부터 추진해 총 71만8653명이 동참한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대국민 서명운동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제천~삼척 고속도로 개설은 수도권과 낙후된 충북 내륙권, 강원남부권을 연결하는 통로이다.

총연장 250.4㎞에 달하는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는 1997년 착공해 2015년 충주~제천 구간 개통 이후 6년이 지난 현재까지 잔여 구간 착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다만 제천~영월(30.8㎞) 구간이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돼 진행 중일 뿐 영월~삼척 92.3km 구간은 추가 검토 대상으로만 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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