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강원 춘천시는 18일부터 춘천시 옛 캠프페이지 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개인 회원 자격은 춘천시에 거주하는 만 5세 미만 영유아와 보호자다.
단체회원은 춘천시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양육시설이다.
센터 회원은 18일부터 장남감 대여실, 19일부터는 놀이체험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 대여실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1회 최대 2점을 대여할 수 있으며 장난감 종류에 따라 대여료는 1000~5000원이다.
놀이체험실은 만 2~5세 영유아와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회원은 무료, 비회원일 경우 2000~4000원의 요금(춘천시민 50% 할인)을 내야 한다.
놀이체험실은 과학과 건강, 지구, 안전, 요리 5개 영역별로 구성돼 있다.
한편 센터 운영은 2022년까지 3년간 춘천기독교청년회유지재단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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