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산업단지 내 ㈜씨애치씨랩의 1~3층 5개실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시는 마곡산업단지에 입주한 ㈜씨애치씨랩과 협력해 연구공간 공실을 벤처와 창업기업의 창업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연구공간 공유제' 입주기업 5개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연구공간 공유제는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 가운데 연구공간 내 공실이 발생한 기업으로부터 공실을 제공받아 벤처·창업기업에게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에 제공되는 창업공간은 마곡산업단지 내 ㈜씨애치씨랩의 1~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5개실로 162㎡ 1개실, 223㎡ 4개실이다.선정된 기업은 입주 후 최대 5년간 무상으로 연구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입주신청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서 가능하며 17~28일 마곡산업단지관리단에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진취적이고 역량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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