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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여성 일자리 인큐베이팅 창업 공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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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여성 일자리 인큐베이팅 창업 공간' 개소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1.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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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관악구(박준희 구청장)는 신림여성교실(관악구 대학길64) 내 '여성 일자리 인큐베이팅 창업 공간'을 조성하고 21일 문을 열었다.

인큐베이팅 창업 공간은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림여성교실 내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한 여성 창업지원 공간이다.

지난해 8월 구는 '여성 일자리 인큐베이팅 사업'을 여성친화도시 경제활성화분야 사업으로 확정하고 시설비 3200만 원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했다. 본격적인 리모델링에 착수해 지하창고를 여성 활동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앞으로 이곳에는 여성 5인으로 구성된 공동작업장 '봄봄'(1기)이 최초로 입주해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구는 여성들이 만든 인형, 파우치, 에코백 등 생산물품을 사회적경제장터, 환경나눔장터 등과 연계해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쟁력 있는 기술을 습득하고 창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 직업훈련, 직업 역량강화 교육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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