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강원 영월군은 2월21일까지 2020년 청년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사업가들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에 총 11억 원을 지원한다.
청년 창업지원사업은 만18세 이상~만39세 이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출향청년 커플 창업지원, 청년창업 공간 임차보증금지원, 소상공인 청년 창업지원, 근로자숙소 임차보증금 지원으로 나눠진다.
먼저 출향청년 커플 창업지원이란 관외에서 영월군으로 이전하는 예비·기존 창업자 출향청년부부에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청년창업 공간 임차보증금 지원이란 2년 이내 젊은 창업가에게 상가 전월세 보증금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소상공인 청년 창업 지원은 2년 이내 젊은 창업가에게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근로자숙소 임차보증금 지원은 관외에서 영월군으로 이전하는 근로자에게 전월세 보증금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유능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개발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Tag
#푸드경제
저작권자 © 푸드경제신문 organiclif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