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실시하는 '2019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대민서비스와 맞닿아 있는 304개 기관(중앙기관 및 광역, 기초단체 등 포함)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 1년 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 운영체계와 실적을 평가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가부터 마까지 5개 등급으로 결정한다.
평가분야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가지며, 분야별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법정민원),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의 5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 현장실사 및 설문조사를 병행해 진행됐다.
양천구는 2018년도 평가 후 서비스 개선을 위해 관련분야 교육과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을 받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2019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가' 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민원제도 운영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분야에서 타기관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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