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이주석 기자] SC제일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GS리테일과 업무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SC제일은행 고객은 GS25 편의점 내 설치된 1만여대의 CD(현금인출기)·ATM(자동화기기)을 낮은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은행 영업시간에 CD·ATM기를 이용하면 예금 입출금, SC제일은행간 계좌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받는다.

양사는 향후 금융·유통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 프로모션 및 마케팅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장호준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금융·유통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많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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