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9 지역복지사업평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복지부는 매년 17개 시도 및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12개 분야, 17개 지표로 평가한다.
구는 찾아가는 상담실적,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일자리 창출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구는 15개 동주민센터에 찾아가는 복지 전담인력을 충원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해 빈곤위기가구를 발굴·지원했다. 흑석동 '1% 나눔운동', 사당2동 '어르신이 특별한 하루', 대방동 '밝은 세상 아이(EYE) 좋아' 등 동별 특화사업도 운영했다.
또 동작직업교육특구 사업으로 직업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주민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전국 최초 시니어 고용전문기업 어르신행복주식회사와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를 운영하며 사업 효과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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