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광희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마을공동체 참여단체 간의 소통과 성과 공유를 위해 ‘구로마을공동체 화합한마당’을 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지원 활동가와 마을사업 참여자, 주민자치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구청 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1, 2부로 나눠 펼쳐졌다. 

1부에서는 마을공동체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고척1동 주민자치위원회(황금빛 내인생), 옹기종기(배워서 나누자), 도담도담 한자연구회(한자씨의 구로마실)등의 사례발표와 맘시우(우쿨렐레 공연), 다문화 문화봉사단 짜요!(중국 전통춤), 은빛아코디언&청춘아코디언(아코디언)등의 공연이 열렸다.   

구로구 관계자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사진 구로구청 제공

이주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