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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석가모니 탄생지 룸비니 거쳐 네팔 ‘다사인 축제’ 현장 가다 
  • 이주석 기자
  • 승인 2019.11.0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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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히말라야의 가을 5부 ‘고향 앞으로 다사인 축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전 세계 여행자들이 꿈꾸는 곳, 히말라야. 웅장한 설산이 굽어보는 네팔에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비의 신 ‘인드라’의 축제로 뜨거운 카트만두. 제대로 놀 줄 아는 산골 사람들, 구룽족. 싱싱한 초원 위를 뛰노는 야크 떼를 만나고, 안나푸르나의 설산 아래 텐트를 치고 잠에 든다. 온 가족이 모여 가을의 축복을 누리는 다사인 축제까지….

풍성한 결실로 만나는 얼굴마다 기쁨이 들어찬 네팔의 가을을 찾아 함께 떠나자. 이번 히말라야의 가을은 이호철 오지 여행가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오늘(8일) EBS1 <세계테마기행> ‘히말라야의 가을’ 마지막 5부는 ‘고향 앞으로 다사인 축제’ 편이 방송된다.

우리나라 추석처럼 민족 대이동이 일어나는 네팔의 최대 명절 ‘다사인 축제’.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고향으로 가는 버스에 어렵사리 올라타는 사람들의 얼굴에 설렘을 담은 미소가 가득하다.

다사인 축제를 좀 더 깊게 만나기 위해 여행자의 친구를 따라 도착한 그의 고향 룸비니는 석가모니의 탄생지로, 그가 왕자로서 유년시절을 보냈다는 카필라바스투 성의 터가 남아있는 곳. 성 안에는 아이를 낳기 원하는 사람들이 찾는다는 코끼리 상을 모시는 사원이 있는데, 마야 부인이 아이를 갖지 못하다가 꿈에 하얀 코끼리가 무릎에 앉은 후 석가모니를 잉태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명절을 앞두고 열린 5일장에는 온갖 먹거리와 다양한 물건들이 가득한데 특히 잔뜩 늘어선 물소들의 가격을 정하는 풍경이 무척 이채롭다.

다사인 아침이 되면 네팔 사람들은 옷을 예쁘게 차려입은 후, 어른들이 축복을 기원하며 아래 사람들에게 이마에 염료를 찍어주는 ‘티카’ 의식을 치른다. 이어 풍성한 가을이 선사한 음식을 가족과 나누고 제사를 지내며 그네를 뛰는 풍경과 함께하며 한국과 닮은 듯 다른 네팔의 명절 축제에 흠뻑 빠져본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 사진 = EBS 세계테마기행 ‘히말라야의 가을’

이주석 기자  organiclife02@naver.com

<저작권자 © 오가닉라이프신문-자연에 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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