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광희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제31회 시니어오케스트라 정기공연과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25일 오후 2시 구로구민회관 강당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시니어오케스트라는 ‘돌아와요 부산항에’, ‘천년지기’, ‘사랑을 위하여’, ‘섬마을선생님’ 등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음악 10여곡을 공연한다.

이어 차승원, 유해진 주연의 영화 ‘이장과 군수(2007)’가 상영된다.

관람을 원하는 이는 구청 어르신청소년과(860-2821)로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추억의 음악과 재밌는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광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