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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6·27일 '청룡문화제'...비 염원, 풍농 기원
  • 한유진 기자
  • 승인 2019.10.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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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비를 염원하고 풍농을 기원하는 '제29회 청룡문화제'를 개최한다.

동대문문화원과 청룡문화제 보존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동대문구‧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용두공원과 왕산로(용신동) 일대에서 열린다.

26일에는 오후 1시부터 식전행사가 시작된다. 용두공원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 지역 예술 단체와 동아리가 △전통무용 △사물놀이 △동래 학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26일 오후 6시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6시 30분부터 청룡문화제의 개막을 축하하는 '전야 콘서트'가 진행된다. 아나운서 조혜지의 사회로, 임창제(그룹 어니언스), 조영구(MC 겸 가수), 노영국(배우 겸 가수) 등 많은 가수들이 출연해 공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27일)에는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어가행렬'과 '동방청룡제향식'이 재연된다.

오전 11시 500여 명의 어가행렬단이 시립동부병원을 출발해 경동시장사거리를 지나 동대문구청 앞 용두공원까지 약 3km 구간을 행진한다. 이어 11시 30분부터는 메인무대에서 '동방청룡제향식'을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봉행하며 비를 염원하고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한다. 제향식이 끝난 후에는 임금‧왕비 등의 역할을 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제향식에 이어 △행사에 함께해 준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지역 주민이 모델로 참여해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전통의상 패션쇼'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1시에는 평소에 관람이 쉽지 않은 '남사당 놀이'도 펼쳐진다. 남사당패들이 줄타기‧버나돌리기‧풍물‧땅재주 등 신기에 가까운 재주로 축제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흥미진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장인 용두공원 한편에는 △전통의상 및 민속생활용품 △가죽 공예 △전통 연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마련된다.

사진 뉴스1


한유진 기자  magazineplus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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