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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천하명승 옌당산…기암 괴석에 대용추폭포, 산 전체가 산수화
  • 이주석 기자
  • 승인 2019.10.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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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중국 명산 기행 - 천하명승(天下名勝) 옌당산’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산행하기 좋은 계절 10월. 이번 EBS <세계테마기행>은 가보고 싶은 중국 최고의 명산(名山)들을 찾아간다.

남악 중에서도 가장 빼어나다는 랑산, 천하제일경으로 손꼽는 황산, 예로부터 동남 제1의 명산으로 불리었던 옌당산, 1억 년의 시간이 깎아 만든 장랑산과 신선거, 중국 도교의 4대 성지 제운산.

일보일경(一步一景)이란 말처럼 걸음을 뗄 때마다 펼쳐지는 새로운 풍경. 이번 중국 명산 기행은 경이롭고 아름다운 산의 이야기를 찾아 재즈 가수 큐한이 큐레이터로 나선다.

오늘(11일) <세계테마기행> ‘중국 명산 기행’ 5부는 ‘천하명승(天下名勝) 옌당산’ 편이 방송된다.

옌당산은 온화한 기후 덕분에 수려한 풍경구들이 가득한 동남 제일의 명산이다. 장엄한 폭포, 기이한 상봉과 괴석들을 품고 있는 이곳은 2005년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을 만큼 산 전체가 한 폭의 산수화 같다.

그 중,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중국 3대 폭포 중 하나인 대용추(大龙湫) 폭포. 197m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보라는 마치 용들이 꿈틀거리듯 살아 숨 쉰다.

옌당산이 가진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 기암들이다. 영봉풍경구로 들어서기 전 마주한 합장봉(合掌峰)은 두 손을 합장한 것처럼 보이지만 두 바위가 서로 포옹하는 연인으로도 보여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다.

영봉풍경구(灵峰風景區) 안에 굽이굽이 이어지는 잔도를 따라 도착한 산 중턱의 깊은 동굴이 있다. 그 안에는 사람들의 염원이 모인 불교사원 ‘관음동(觀音洞)’이 있다. 여행자는 이곳에서 잠시 머물러 여정의 안위를 기원한다.

옌당산의 방동풍경구(方洞 風景區)로 진입하는 순간 느껴지는 맑은 공기! 이곳은 편백과 대나무 등 다양한 수종들이 모여있어 서 있는 것만으로도 상쾌하다. 특히 풍경구 중턱에 자리한 ‘녹차 밭’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계단식의 넓은 녹차 밭에서 녹차를 따는 일꾼들과 함께 절강성의 녹차 이야기를 들어보고, 갓 내린 녹차의 그윽한 맛도 음미해본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중국 명산 기행'

이주석 기자  organiclife02@naver.com

<저작권자 © 오가닉라이프신문-자연에 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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