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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주택개량 지원사업...저소득가구 '주택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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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주택개량 지원사업...저소득가구 '주택수리 지원'
  • 한유진 기자
  • 승인 2019.10.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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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냉·난방비 절감을 위한 '주택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법 상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구, 기타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하절기에는 방충문, 동절기에는 단열재를 설치해주고 보일러 수리와 기타 냉·난방용품을 지원해 저소득가구가 냉·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광진주거복지센터와 협업해 올해 저소득층 70가구를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별 수요를 파악해 연차적으로 지원가구 수를 늘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구는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저소득가구의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을 위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가구 중 구 추천가구를 대상으로 단열·창호 시공, 보일러 교체, 에어컨 등 냉방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저소득층 107가구를 선정해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또 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 취약가구에게 도배, 장판, 단열, 도어 등 13종 항목에 대해 수리비를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하는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상·하반기 나눠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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