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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서울도심 5만명 몰린다...숭례문·서울광장·광화문·남대문 일대 일부 교통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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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서울도심 5만명 몰린다...숭례문·서울광장·광화문·남대문 일대 일부 교통 통제
  • 박연화 기자
  • 승인 2019.08.13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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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서울도심 5만명 몰린다...숭례문·서울광장·광화문·남대문 일대 일부 교통 통제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박연화기자] 광복절에 서울 도심에 5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추산된다.

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 곳곳은 대규모 집회가 예정되어, 광화문 일대 일부가 교통 통제될 전망이다. 

13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숭례문과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세종대로, 종로 남대문로 일대에서 8.15 추진위원회와 탄핵반발단체 등 10여개 단체에서 5만여명이 참여하는 집회가 열린다.

이에 따라 집회와 행진 장소를 중심으로 도심권 교통 혼잡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노선버스와 일반차량의 통행이 일부 통제될 수 있다.

서울시에서는 통제구간을 다니는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번으로 하면 된다.

경찰 관계자는 "종로·세종대로·남대문로·사직로·자하문로 등 도심 대부분의 주요도로에서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 운행 시 해당시간대 정체구간을 우회하는 것이 좋겠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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