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06:35 (토)
실시간뉴스
‘에비앙챔피언십 우승’ 고진영, 세계랭킹 1위 복귀…박성현 2위, 박인비 5위, 이정은 8위
상태바
‘에비앙챔피언십 우승’ 고진영, 세계랭킹 1위 복귀…박성현 2위, 박인비 5위, 이정은 8위
  • 이주석 기자
  • 승인 2019.07.30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진영이 지난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THE EVIAN CHAMPIONSHIP' 파이널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 전 갤러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사진 = LG전자 제공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고진영(24)이 한 달 만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다.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29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8.93점을 얻어 박성현(26·솔레어)을 0.43점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지난 4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으로 랭킹 1위에 올랐다가 1일 자 랭킹에서 박성현에게 정상 자리를 내줬다.

이후 2위를 지키던 고진영은 29일 끝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올해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을 따내며 랭킹 1위를 탈환했다. 박성현은 8.50점을 얻어 랭킹 2위로 내려왔다. 

렉시 톰슨(미국)은 3위, 이민지(호주)는 4위를 유지했고 박인비(31·KB금융그룹)가 7위에서 2계단 상승한 5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5위 이정은(23·대방건설)은 3계단 하락한 8위로 밀렸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한 김효주(24·롯데)는 3계단 상승한 15위에 자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