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국고채 장단기 금리 또 하락했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14일 국고채 장단기 금리가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채권가격 강세)로 돌아섰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날보다 1.0bp(1bp=0.01%) 떨어진 연 1.470%로 마감했다.
10년물 금리는 2.2bp 내린 1.591%에 마감했다. 1년물과 5년물 금리도 각각 0.7bp, 2.4bp 하락한 1.536%, 1.500%에 마쳤다.
초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 금리도 각각 2.8bp, 2.0bp 내린 1.641%, 1.645%를 기록했다.
전날 소폭 상승했던 국채 금리는 이날 다시 전구간에서 다시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3년물을 제외한 구간에서 또다시 연저점을 기록했다.
채권시장에서는 지난 12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올해 중 한국은행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
저작권자 © 푸드경제신문 organiclif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