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임시국회·경제 정책 논의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국회에서 의원 워크숍을 열고 6월 임시국회 전략과 문재인 정부 3년차 정당의 과제를 논의한다.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이인영호(號) 출범 이후 첫 워크숍이다.
워크숍은 크게 '6월 임시국회 대응 전략'과 '문재인 정부 3년 차, 우리 당의 과제'라는 두 섹션으로 나뉘어 비공개로 진행된다.
첫 섹션인 '6월 임시국회 대응전략'에서는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가 '제4기 원내대표단 원내운영기조'를 발표한다.
이어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6월 임시국회 주요 쟁점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설명한다.
두 번째 섹션인 '문재인 정부 3년 차, 우리 당의 과제'에서는 외부 인사들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향후 경제동향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한다.
뒤이어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기도 한 이제민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한국경제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정한울 한국리서치 전문위원의 '여론조사로 바라본 민심'으로 두 번째 섹션이 마무리된다.
4시간에 걸친 워크숍은 토론으로 끝마칠 예정이다.
의원들 간 자유로운 토론인 만큼 기존에 계획된 종료 시각인 오후 6시를 넘겨 워크숍이 마무리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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