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광희 기자] 10일 오전 8시48분께 일본 남부 미야자키현(규슈, 九州) 지역 인근 해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일본기상청(JMA) 자료 분석을 통해 일본 미야자키현(규슈) 미야자키 동쪽 65km 해역에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1.80도 동경 132.10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20km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규슈 지진 발생 직후 “국내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이날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5일과 지난달 28일 일본 홋카이도 동부 해안에서 각각 규모 5.6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이광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