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김도형 기자] 24일 정부 국무회의는 미세먼지 해결 등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한다.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실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는 2019년도 추경안이 상정된다.
이 총리는 회의에서 추경과 관련 내각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는 한편 국회에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왜 이 시점에서 추경이 필요한가'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날 추경안을 의결한 뒤 오는 25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지난 18일 당정 협의를 통해 올해 추경안에 미세먼지 대응 등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부분과 민생경제 긴급 지원을 위한 금액을 포함시키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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