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중순 이후 진행 예정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서울시가 중장년 여성 취업 돕기에 나선다.
12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협력해 중장년 여성의 취업을 돕는 '일자리 부르릉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부르릉 버스'는 각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취업과 교육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50+컨설턴트를 배치해 생애 설계 7대 영역의 전문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단은 3월부터 서부캠퍼스 인근부터 시범적으로 50+컨설턴트를 배치, 전문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는 "두 기관이 협력해 활동함으로써 더 많은 중장년 세대에게 인생2막 설계에 도움이 되는 심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부르릉 버스'를 통한 상담은 3월 중순 이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50+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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