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설연휴엔 귀성길 귀경길 장시간 이동에 따른 식품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기간엔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설 연휴 귀성길, 귀경길에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조리된 음식은 차 트렁크 등에 차가운 온도가 유지되도록 보관·운반하고, 햇볕이 닿는 공간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식사 전 손을 깨끗이 씻거나 물티슈로 닦기, 가급적 조리 후 2시간 이내에 섭취하기 등 안전수칙을 꼭 지키도록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특히 편의점, 휴게소 등에서 구입한 음식이나 음료수는 되도록 빨리 먹고, 남은 음식과 음료수는 변질될 우려가 있으므로 차안에 그대로 두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푸드경제신문 organiclif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