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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한파특보 중부내륙 강추위... 대기건조 산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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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한파특보 중부내륙 강추위... 대기건조 산불 조심
  • 정선우 기자
  • 승인 2019.02.01 0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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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일 금요일 날씨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오늘 아침 서울과 호남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 내륙은 영하 10도 이하로 뚝 떨어지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매우 춥겠다.

오늘 한낮 최고기온은 2 ~ 7도로 매우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까지 충남과 전북 서해안에 눈이 날리고 제주도 산지는 오전까지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1 ~ 3cm.

어제 많은 눈이 내린 충청남부와 남부지방, 강원영동은 내린 눈으로 인한 빙판길에 유의하여 교통안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보통'으로 예보 되었다. 다만 대기정체로 밤에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으로 예상된다.

전국에 건조특보가 지속되고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이므로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내일(2일) 날씨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니 방한복과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겠다.  
 
설 명절 귀성길에 본격 나설 것으로 보이는 내일 아침 최저기온 -10 ~ 1도, 낮 최고기온 4 ~ 12도로 예상된다.

모레(3일) 날씨는 설 명절 고향 가는 길, 흐리고 비가 오겠다. 강원도는 비나 눈이 예상되므로 귀성길 일기예보 참고해야겠다.

모레 아침 최저기온 -2 ~ 9도, 낮 최고기온 4 ~ 15도로 큰 추위는 없겠다. 모레 아침 안개가 짙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전했다.

오늘 해상은 전 해상 풍랑특보 발효 중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설날 뱃길 이용해 고향에 가는 귀성객들은 해상 날씨 예보에 귀 기울이도록 기상청은 전했다. 내일과 모레 서해상과 남해상은 짙은 안개에도 유의해야겠다.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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