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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국 구름 사이로 일출 관측 해뜨는 시각 서울 07시 47분... 한파로 방한복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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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국 구름 사이로 일출 관측 해뜨는 시각 서울 07시 47분... 한파로 방한복 필수
  • 정선우 기자
  • 승인 2019.01.01 0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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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일 기해년 신정 날씨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기해년 새해 첫 아침, 전국 대체로 맑고 서쪽과 제주에 살짝 눈이 내리는 가운데  경북 영덕군 인근 해역에서 3.1 규모의 지진이 06시 49분 51초에 발생했다는 속보가 전해졌다.

중부와 경북 일부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으로 신정인 오늘 아침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 속에 강한 북서풍으로 아침 체감온도가 매우 낮으므로 따뜻하게 입어야겠다. 일부에서는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져 수도관 동파 등이 우려되니 새해 아침 한파피해 없도록 각별히 대비해야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 -2 ~ 6도로 예보 되었다.

새해 첫날인 오늘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일출을 볼 수 있겠다. 해뜨는 시각 서울 07시 47분, 인천 07시 48분, 강릉 07시 40분에 기해년 새해 아침 해가 떠오르겠다. 그밖의 해돋이 시각은 서산 07시47분, 포항 07시33분, 군산 07시44분, 울산 07시32분, 목포 07시42분, 제주 07시38분, 해남 07시40분[출처 : 한국천문연구원].

오늘도 눈이 오는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건조특보가 지속되겠다. 등산객 등은 불씨를 주의하고 산불 등 화재예방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중서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오전에 ‘나쁨’으로 예보 되었다.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산지에는 내리는 눈(1~3cm)이 쌓이거나 얼어 도로 결빙의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내일(2일) 날씨는 전국 대체로 맑고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내일 아침까지 강풍이 불고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아침 최저기온 -16 ~ 0도, 낮 최고기온 -2 ~ 7도로 매우 춥겠다.

모레(3일) 날씨는 맑은 하늘에 한겨울 추위는 지속되겠다. 모레 아침 최저기온 -15 ~ -1도, 낮 최고기온 0 ~ 9도 기상청은 예보 했다.

오늘 해상은 서해 먼 바다와 동해 남부 먼 바다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고 기상청은 주의를 당부했다. 동해안 해돋이 감상을 떠난 관광객은 너울이 해안가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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