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오늘 아침, 전국이 대체로 맑아 정유년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다만 제주도는 구름 많은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 중부와 남부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으로, 아침에 영하 10도 이하의 한파가 지속되겠다. 오늘 낮부터는 한파가 다소 누그러지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 ~ 9도로 예상된다.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어제까지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오늘도 전국적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여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일 것으로 예보 되었다.
새해 첫 아침 내일(1월 1일) 날씨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기해년 새해 아침 해돋이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에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지면서 매우 춥겠으니 두터운 방한복은 꼭 챙길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신정인 내일 아침 최저기온 -14 ~ -1도, 낮 최고기온 -2 ~ 6도로 예보 되었다. 내일 낮 동안에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에 눈이 산발적으로 날리겠다.
주요지역 해넘이(12월 31일) / 해돋이(1월 1일) 시각은 아래와 같다[출처 : 한국천문연구원(astro.kasi.re.kr)].
서울 17:23/07:47 인천 17:25/07:48 강릉 17:15/07:40 서산 17:28/07:47 포항 17:18/07:33 군산 17:29/07:44 울산 17:19/07:32 목포 17:33/07:42 제주 17:36/07:38 해남 17:33/07:40
모레(2일) 날씨는 맑은 하늘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 -15 ~ 0도, 낮 최고기온 -2 ~ 6도로 강추위는 이어지겠다.
오늘 해상은 동해 먼 바다에는 풍랑특보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다. 오후에는 풍랑특보가 해제되겠지만 내일 오후부터 다시 남·동해 먼 바다에는 물결이 높게 일겠다고 기상청은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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