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오늘 아침, 오늘도 중남부지방은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눈이 오는 곳이 있다.
최강의 이번 한파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으니 독감 등 한랭질환에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 ~ 6도로 예보 되었다.
전남서해안과 일부 제주도 눈은 오늘 아침 대부분 그치겠으나 얼어붙은 빙판길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전국 대부분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8일 삼척 산불은 12시간 만에 진화되었으나 대기건조로 인한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일 것으로 예보 되었다.
내일(31일) 정유년 마지막 날 날씨는 중부 일부 지방은 영하 15도 이하로 세밑한파가 오전까지 거센 가운데 맑은 하늘 보이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 -17 ~ -1도, 낮부터 낮 최고기온 0 ~ 9도 분포를 보이겠다.
모레(1월 1일) 기해년 새해 첫날 날씨는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 했다. 다만 제주도는 구름이 많아 새해 첫 일출 감상이 어렵겠다.
새해 신정 아침 최저기온 -13 ~ -1도, 낮 최고기온 -1 ~ 6도로 해돋이 관광시 두터운 방한복 준비가 필요하겠다.
주요지점 해넘이(12월 31일) 시각과 해돋이(1월 1일) 시각은 서울 17:23/07:47 인천 17:25/07:48 강릉 17:15/07:40 포항 17:18/07:33 목포 17:33/07:42 제주 17:36/07:38 으로 예상된다[출처 한국천문연구원(astro.kasi.re.kr)].
오늘 해상은 동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겠다. 동해안 너울이 넘칠 수 있으므로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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