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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찬바람 극한 추위 지속, 서쪽지방 많은 눈 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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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찬바람 극한 추위 지속, 서쪽지방 많은 눈 내려요
  • 정선우 기자
  • 승인 2018.12.29 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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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9일 토요일 날씨
12월 29일 오전 날씨.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오늘 아침, 전라서해안에는 대설주의보 속 눈이 내리고 있다.

중·남부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아침 기온 영하 10도 이하, 낮에도 영하권으로 맹추위가 주말에도 이어지고 있다. 낮 최고기온 -4 ~ 4도로 예상된다.

강풍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뚝(↓) 떨어져 강한 추위가 예상되므로 주말 외출 시 방한에 각별히 유의하고 수도관 동파 예방도 점검하도록 기상청은 전했다.

오늘은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종일 눈이 내리고 충남서해안은 낮에 그치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와 울릉도·독도 5~20cm, 전라서해안 3~10cm, 그 외는 1~5cm.

대설특보가 내려진 전라서해안은 내일(30일) 아침까지 다시 10cm 내외의 많은 눈이 예보 되었다. 기상청은 대설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 점검을 당부했다.

강원영동과 제주도는 바람이 매우 강풍에 유의하고, 눈이 내린 지역은 영하의 빙판길 안전사고도 우려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므로 산불 등 화재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겠다.

내일(30일) 일요일 날씨는 전라서해안·제주도는 흐리고 강추위가 더욱 거세지고 아침에 초강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 -19 ~ -3도, 낮 최고기온 -2 ~ 6도로 예상된다.

새해 첫날인 모레(1일) 화요일 날씨는 새해 첫날 전국 하늘은 맑겠다. 여전히 매서운 추위가 느껴지는 신정 날씨가 예상된다.

모레 아침 최저기온 -16 ~ 0도, 낮 최고기온 0 ~ 9도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 해상 날씨는 전 해상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겠다. 강풍은 내일까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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