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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TV <옥란면옥> 이설 종영 소감 "11월 ‘나쁜형사’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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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TV <옥란면옥> 이설 종영 소감 "11월 ‘나쁜형사’에서 다시 만나요"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8.09.27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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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옥란면옥 드라마 캡처

‘옥란 면옥’에서 탈북인 영란으로 얼굴을 알린 이설이 시청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설은 ‘보내주시는 응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신구선생님 김강우 선배님과 이렇게 좋은 대본을 가지고 함께 하게 되어 굉장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달여간 영란이가 되어 봉길과 달재를 사랑하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신구선생님, 김강우 선배님, 김정현 감독님과 조용 작가님 그리고 많은 스태프분들이 날것인 저를 잘 이끌어주셔서 더할 나위 없는 촬영현장이었습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여러분 마음속의 옥란면옥을 기억해 주세요”라는 종영소감을 전하며 시청자의 아쉬움을 달랬다.

‘옥란면옥’은 70년 동안 평양냉면 외길 인생을 살아온 아흔이 다된 아버지 달재와 냉면에서 벗어나 서울로 뜨고 싶은 마흔이 다 된 노총각 아들 봉길의 부자 전쟁을 그린 드라마.

이설은 ‘옥란면옥’에서 탈북민 영란으로 분해 완벽한 북한말을 구사하며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였다.

신구, 김강우, 이설 등이 출연한 옥란면옥은 영상미가 돋보였다는 평가 속에 단 2회 만으로 끝내 아쉬움을 남겼지만, 실향민과 탈북민에 대한 아픔은 물론 가족 간의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며 코믹휴먼드라마로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이설은 오는 11월 MBC 미니시리즈 ‘나쁜 형사’에서  ‘나쁜 형사’의 은선재로 시청자 앞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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