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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로닐 설폰 추가 검출 유통 계란 회수·폐기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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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로닐 설폰 추가 검출 유통 계란 회수·폐기 조치
  • 백종국 기자
  • 승인 2018.09.1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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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백종국기자]  정부는 유통계란 수거 검사 중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농가에서 생산·유통한 계란에서 피프로닐의 대사산물(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해당 계란은 세종시 소정면 매실로 210 소정 농가 생산, 난각코드 VVLRH4 계란(유통기한 10월 1일)으로 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치의 세 배인 0.06㎎/㎏가 검출됐다.

정부는 부적합 농가에서 보관 및 유통 중인 계란을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추적 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출하를 중지하고 6회 연속 검사 등 강화된 규제검사를 적용하는 한편, 농약 불법 사용 등 위반사항이 확인된 농가는 고발 또는 과태료 등 제재 조치하기로 했다.

정부는 부적합 농가의 계란을 구매한 소비자의 경우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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