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오늘 폭염·열대야는 다소 완화되겠고, 고기압 가장자리 영향으로 전국 맑다가 낮부터 구름 끼겠다.
제주도산지는 오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무더위는 조금 덜해졌으나 전라도는 폭염주의보 발효 중으로 여전히 무덥겠다. 낮 최고기온 27 ~ 34도로 예보 되었다.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오늘 03시 현재, 강한 중형 태풍으로 중심기압 95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40m/s, 시속 144km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1,1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5km로 서진 중이다.
19호 태풍 ‘솔릭’ 태풍 경로는 내일(20일) 03시경에는 강한 중형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860km 부근 해상으로 진출, 23일 03시 부산 남남동쪽으로 진출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 했다.
한편 20호 태풍 ‘시마론(CIMARON)’이 19일 03시 괌 동쪽 970km 인근 해상에서 소형태풍으로 북서진 중이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 청정할 것으로 예보 되었다. [오존]은 일부 중서부와 일부 남부지역에서 오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20일) 날씨는 폭염 지속 가능성 있겠다. 남부지방 대체로 맑고, 중부지방 구름 많겠다. 낮 최고기온 27 ~ 34도로 예상된다. 서해안 강풍에 유의하고 서해5도는 비가 내리겠다.
모레(21일) 날씨는 폭염특보가 다시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흐리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오후에 비가 예보 되었다. 낮 최고기온 27 ~ 35도분포를 보이겠다.
해상 날씨는 내일과 모레 서해상은 강풍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