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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파킨슨병협회, 유명인 친선대사 위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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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파킨슨병협회, 유명인 친선대사 위촉키로
  • 백종국 기자
  • 승인 2018.08.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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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파킨슨병협회 친선대사 위촉키로.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백종국기자]  비영리 사단법인 대한파킨슨병협회(최세환 회장)는 친선대사 위촉을 통해 난치성 질환을 겪고 있는 국내 10만 명의 파킨슨병 환우에게 희망을 잃지 않고 투병할 수 있도록 환우를 통해 공인 친선대사 대상자를 공모하여 유명인을 위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 10만 명의 난치성 질환인 파킨슨병 환자에게 마음속 희망의 등불을 밝혀줄 친선대사가 궁금한 가운데 친선대사로 위촉된 스타는 소외된 난치성 환우들을 대상으로 강연, 동영상 멘토링 등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난치성 환우들이 친선대사를 통해 투병의 의지와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치료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파킨슨병협회는 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비영리 사단법인 대한파킨슨병협회 최세환 회장은 “친선대사 위촉으로 인해 난치성 질환인 파킨슨병의 올바른 정보 전달과 협회의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환우들이 희망을 꿈꾸며 소외감 없이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파킨슨병협회 의료지원 사업은 사회공헌 정신건강심리센터의 문정민 원장 지원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파킨슨병 협회 신청을 통해 의료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파킨슨 친선대사 위촉을 통해 국내 10만 환우들에게 희망이 전달되길 소망하며 친선대사 위촉식을 통해 뜻 깊은 의미를 대외에 알리는데 노력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협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는 “수많은 환우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투병의 희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멘토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대한파킨슨병협회는 9월까지 친선대사를 위촉하고 여러 언론과 연계하여 위촉식을 알려 더욱 귀한 시간과 자리를 만들어 난치성질환 환우에게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친선대사로 위촉된 명사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투병 희망이 전달되어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을 전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파킨슨병협회는 사회·경제적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킨슨병 환우에게 의료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지원은 협회를 통해 신청 후 지원된다. 비영리 사회공헌 정신건강심리센터에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의료지원사업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소외 없는 파킨슨병 환자 지원 및 사회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대한파킨슨병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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